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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24일

충주 성서동 – 빨라진 더위에 객단가 하락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매장 평균 방문객이 전월 대비 20% 정도 감소했다.

매출은 매장별 편차가 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보합 내지 소폭 하락했다.

이른 더위에 여름 상품들이 5월부터 팔려 나가면서 간절기 상품과 아우터 판매는 그만큼 줄었다는 분석이다. 객단가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비수기인 6월에 들어서는 여름 세일을 기다리는 심리가 커져 세일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스포츠 ‘언더아머’가 폐점했고 액세서리 매장인 ‘못된고양이’도 폐점했다.

현재 공실 비율은 20% 정도로 늘고 있는 추세다. 신규 매장 입점 소식은 아직 없다.

폐점한 ‘해피몰’ 부지에 ‘모다아울렛’이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가두상권 점주들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갈등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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