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패럴뉴스 종합취재, appnews@apparelnews.co.kr
2019년 06월 24일

대전 은행동 – 화장품 매장 고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달은 전달 대비 소폭 오름세다. 업종별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10% 미만 신장을 기록 중이다. 전년 대비로는 15% 내외 밑진다.

특히, 화장품 쪽이 풀릴 기미없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권 내 방문객은 10대 후반~20대 초반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달에는 10대 후반 고객들의 방문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에 따라 보세나 중저가 브랜드들이 더 활기를 띄었다.

평일과 주말의 객수 차이는 더 커졌다. 평일은 더 한산해진 반면 다양한 볼거리 행사가 마련된 주말에는 평일 대비 5배 많은 고객들이 찾았다.

상권 내 신규 오픈이나 철수는 없다. 상권 내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공실매장 2곳도 여전히 비어있다.

이들 매장은 화장품 ‘랄라블라’(58평), ‘잇츠스킨’(35평)이 철수한 이후 단기 임대 매장으로 운영돼 왔다.

이마저도 지난달과 이달 각각 계약이 만료돼 비어있는 상태다.

신규 오픈은 물론 단기 임대 문의도 없어 공실이 길어질 전망이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