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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7일

스포츠웨어 홀로 상승세

5월 초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선물수요로 매출이 반짝 상승세를 탔다. 어버이날 기점으로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진 채로, 셋째 주까지 이어지고 있다.

유아동복 및 일부 매장은 전년보다 집객이 줄며 월초에도 매출효과가 더뎠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다이나핏’, ‘휠라’ 등 일부 스포츠매장은 셋째 주에도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20, 30대 남성고객이 다수며 주말에는 10대도 유입된다. 가두 여성복도 평일 집객이 높아졌고, 매출은 예년과 비슷하다.

5월 초 여름상품이 본격 판매된 뒤로 황사나 미세먼지 등 특별한 날씨이슈가 없어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팔 티셔츠를 중심으로 유아동복은 원피스, 가두 여성복은 블라우스가 주로 판매됐다.

거리 자체는 전년보다 한산하다. 공실은 늘고 있지만 신규매장은 적다. 의류는 4월말 오픈한 유니클로 이후 신규입점이 없고, 상권 내 대만식 샌드위치 전문점이 신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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