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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7일

두 달 연속 부진

전달과 다름없는 한 달을 보냈다. 지난달 전달 대비 10% 하락을 기록한 이후 좀처럼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모든 업종이 마찬가지다. 한여름 기온이 이르게 찾아왔지만 의류매장 여름 상품 반응이 크게 오르지 않았고, 요식업 매장도 커피숍 등 일부만 몰리고 발길이 뜸했다. 화장품(단일 브랜드)은 역 신장세가 더욱 심화되는 중이다.

상권 내 방문객 수가 크게 줄어들지 않았지만 10대 후반~20대 초반 중심으로 찾고, 이들조차 이전보다 소비를 줄이고 있어 전년 대비로도 전체적으로 15~20%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시작되는 구 지하상가와 신 지하상가 연결 공사가 끝나야 상권 내 유입 고객 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권 내 매장 교체는 없다. ‘텐달러’(잡화) 매장을 운영해온 점주가 자체적으로 바잉해 운영하는 액세서리 매장으로 교체한 것뿐, 신규 오픈이나 폐점은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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