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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29일

수원 남문 – 4월 매출 상승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방문객이 증가했다.

겨울 시즌부터 부진했던 매출도 이달 중순 들어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성복, 아웃도어 등 일부 매장은 봄 할인행사가 더해져, 4월 매출이 지난해보다 1천만 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매장은 전월 대비 2배 가까이 신장하는 분위기다. 모처럼 매출 신장을 기록한 만큼, 여름 시즌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는데 집중한다.

캐주얼은 좀처럼 신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젊은 층 방문이 적은 남문 상권 특성상 반등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일부 매장에서는 골프웨어, 남성복 등 타 복종으로의 전환까지 고려하고 있다.

‘크로커다일’ 남성복 매장의 공실에는 여성복 보세 매장이 입점했다. 캐주얼 ‘에드윈’은 최근 옆 매장 공실을 합쳐 확장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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