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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01일
청주 성안길 – 전달 대비 10% 내림세
[어패럴뉴스 김성훈 기자] 전년 대비로는 10% 신장했지만 이달 14일 기준 전달 대비 패션, 화장품, 요식업 모두 10% 내림세를 보였다.
예년과 달리 겨울방학에 봄 방학을 붙여 학생들의 개학 시즌이 빨라진 탓이다.
아웃도어 업계의 표정은 밝다. 올 1월과 2월 오름세를 보였고 3월 둘째주 기준 두 자리수 신장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15% 신장률로 선두를 차지, ‘노스페이스’와 ‘디스커버리’, ‘네파’가 뒤를 이었다. 각 매장들은 작년과 재작년 신규 입점했다. 매장내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캐주얼 브랜드 ‘지오다노’와 ‘스파오’는 연매출 20억 원을 기록했다. 올리브영은 전년도 매출 30억 원으로 상권 내 화장품 브랜드중 1위를 차지했다. 액세서리 브랜드 ‘로이드’는 14년동안 꾸준히 월 평균 1억4천만 원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