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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01일

구미 문화로 – 삼영프라자, 쇼핑공간으로 재탄생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봄 시즌 대부분의 매장들이 고전했다. 매장별로 3월 매출이 최소 30% 이상은 떨어졌다. 주말은 평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평일 매출은 거의 반토막이 났다.

미세먼지로 유동 인구는 줄었고, 삼성, LG 등의 생산 기지가 이전하면서 거주민 자체가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 또한 봄 시즌 트렌드를 이끌만한 대표 아이템 부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폴햄’은 지난 2월에 철수했다. 여성복 ‘로엠’과 스포츠 ‘휠라’가 여전히 인기가 높았다.

최근 삼영프라자 건물이 새주인을 맞아 연내 새로운 쇼핑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 건물은 지하1층, 지상 7층 건물에 층별로 140여평 규모로 리뉴얼 오픈한다. 향후 문화로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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