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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04일

신사동 가로수길 – 세로수길 활성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날씨가 풀리면서 유동인구는 증가 추세다. 하지만 매출로는 연결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매장만 소폭 신장하고 나머지 대부분이 전년 동기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2월 중순경부터 말경까지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매출이 일시적으로 크게 줄었다.

의존도가 높았던 관광객 매출이 현저히 떨어졌다. 점포별로 차이는 있지만 관광객 매출이 최대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부터 점차 내국인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다.

가로수길 메인 로드보다 세로수길이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

주로 먹거리, 마실 거리 비중이 높은데 유동객 상당수가 쇼핑 이외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G&F가 지난달에 67.4㎡ 규모로 아시아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고 이에 앞서 슈즈 편집숍 ‘세이브힐즈’도 문을 열었다.

여전히 팝업 스토어 오픈 소식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뷰티 ‘에스티로더’가 ‘립 스파 라운지’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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