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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18일

충주 성서 – 스포츠 키즈만 선방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2월초는 명절맞이 할인행사로 매출이 반짝 호조였다. 1월 마지막 주 대비 30% 상승했다. 여성복, 스포츠, 아동복 등에서 효과를 봤다.

상권 분리 영향으로, 통행량은 전년보다 줄었다. 유동인구는 10대가 많았던 점이 특징이다. 휠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스포츠웨어브랜드가 매출, 집객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아동복도 ‘뉴발란스키즈’ ‘아디다스키즈’ 등 스포츠 키즈브랜드에서 집객이 높다. 상위권 매장을 제외한 타 복종은 잠잠한 편이다. 가두점주들은 올해 오픈할 모다아울렛으로 움직이는 추세다.

임대료, 상가건물 매매가 모두 하락세고, 권리금도 없다. 명절 직전 ‘카파’가 새로 오픈했으나, 건물주 측에서 운영하는 매장이다.

최근 남성복 ‘지이크’가 퇴점했고, 아트박스 인근에는 올 초 슈즈 편집숍 ‘폴더’가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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