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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21일

원주 중앙로 – 화재 여파 집객 감소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12월 마지막 주는 월 초에 비해 성업했다. 매출은 전년과 보합을 유지했다.

다운 판매는 주춤했으나, 이너류부터 외투까지 전체적으로 골고루 판매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티, 바지, 후리스, 다운 등 고르게 판매되었다.

1월에 접어들며 통행량, 매출이 급감했다.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인근 전통시장, 중앙시장 화재 여파 때문이다. 1월 2일은 중앙시장, 1월 3일은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중앙시장은 화재피해를 입은 ‘나’동 이외는 모두 정상영업 중이나, 화재여파로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원주시에서 나서서 중앙시장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교적 젊은 상권인 무실동도 1월에 접어들며 통행량이 훅 줄었다. 유니클로 등 외곽 유입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상권 관계자들은 백화점 세일 여파로 무실동 가두 집객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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