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패럴뉴스 오경천기자, okc@apparelnews.co.kr
2019년 1월 21일

엑스엠디, 패션 ERP&POS 업계 표준 플랫폼 구축

본사·매장 효율적 업무 가능
실시간 매출 및 재고 관리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패션의류 ERP&POS 전문회사 엑스엠디(대표 김형근, 이은준)는 국내 상위 5개 VAN사와 통합 연동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KICC(한국정보통신), NICE(나이스정보통신), KIS, KSNET, JTNET 등 국내 메인 VAN사들로, 카드사 연동을 시작한지 6년 만에 메인 VAN사들과 통합 연동 서비스를 완성하게 됐다.

매장에서 사용 중인 PC, 노트북, POS 기계 모두 연동이 가능하며, 카드 할부부터 현금 영수증, 보관증까지 지원한다. 또한 POS에서 고객 등록 및 마일리지 쿠폰 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본사에서는 실시간으로 매출을 관리할 수 있게 돼 보다 효율적인 재고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엠디 관계자는 “5개 VAN사의 통합 연동으로 본사와 매장에서는 업무 효율이 높아지게 됐다. 뿐만 아니라 단말기 기계를 계속 사용하면서 추가 금액 없이 엑스엠디의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으며, PC나 노트북에서도 연동이 가능해 POS 기계에 대한 구입 부담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알리페이, 위쳇, TAX FREE까지 연동을 완료했다. 여러 장비 없이 엑스엠디 POS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엑스엠디는 매입(창고)부터 매장 매출까지 관리 하는 100% 클라우드형 전문 ERP 프로그램을 서비스 중이다. 온·오프라인 판매·재고관리뿐만 아니라 빅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분석 및 추천, 프로모션도 지원 가능하다.

프랜차이즈(PlayMD)와 소호형(PlaySop) 두 가지 모델을 가지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소호형은 프랜차이즈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매장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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