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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0일

대전 은행동 – 젊은 층 유동객 증가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대로변 상권으로 10대~20대 유동객이 증가했다.

통행량에 비해 의류매장 집객이 크게 줄었고 매출도 전년보다 하강 추세다.

12월 첫 주말도 날씨영향이 이어져, 특히 매출을 주도하는 외투판매가 부진했다.

상권 관계자는 날씨 변화와 젊은 층의 구매력 감소를 원인으로 꼽는다.

의류보다 요식업 비중이 더 큰 상권이나, 요식업 역시 집객율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상권 내 이동이나 변화도 없는 추세다. 임대료 변동이나 신규 입, 퇴점도 없는 약세 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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