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패럴뉴스 종합취재, appnews@apparelnews.co.kr
2018년 11월 12일

충주 성서동 – 연수동 이탈 심화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연수동으로 상권이 분리되며 성서동 상권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식당, 먹거리 폐점이 늘며 공실이 증가하고 있다. 또 기존 공실이 오래 지속되어 권리금이 없어지고, 월세가 내려가는 추세다.

유동인구도 줄어, 평일과 주말이 비슷한 수준이다. 10월 말부터 겨울제품 반응이 나타나고 있지만 스포츠웨어를 제외하고는 반응이 더디다. 아디다스, 네파 등 스포츠웨어 상권위주로 다운제품 반응이 나타나며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연수동은 전년보다 유동인구가 늘었으나, 매출로 크게 연결되지 않고 있다.

의류는 성서동, 먹거리는 연수동으로 분리되어 있으나, 연수초등학교부터 금곡사거리 방향으로 의류 가두상권이 형성되는 중이다.

현재 무자크, 마레몬떼, 미즈노 등이 있다. 연수동은 임대료가 성서동보다 높고, 점차 오르는 추세다.

또, 연수동 근처에 내년 3월 오픈을 앞두고 ‘모다아울렛’이 공사 중이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