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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2일

수원 남문 – 날씨 따라 실적 ‘들쑥날쑥’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주 단위로 변동된 기온에 따라 방문객 수도 차이를 보였다.

10월 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가을 옷 구매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았으나, 월 후반 평년 기온 회복과 함께 이번 달까지 고객이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아웃도어를 제외한 여성복, 캐주얼 브랜드 매장이 월 후반부터 매출 하락세를 기록했다.

아웃도어는 가을 등산객 증가로 매출 부진을 면했다.

이번 달 신규 입·퇴점 매장은 없었다.

수원 남문은 대다수 매장이 5~10년 이상 운영돼 왔으며, 고객들 또한 고정고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 상인들은 남문 상권이 오랜 기간을 지나오면서 이미 매장 교체가 완료된 상태로 보고 있다.

추후에도 의류 매장보다는 음식이나 카페와 같은 외식매장의 신규 오픈이 많아 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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