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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5일

광주 충장로 – 보세매장 강세 여전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지난달보다 더 활기를 띄었다.

추석연휴가 지나고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각종 아우터를 포함한 새 옷 장만에 나선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광주 시내에 위치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들의 시험기간이 끝나면서, 주 고객층인 10·20대의 방문이 많아진 점도 한몫했다.

캐주얼 ‘폴햄’의 공실에 ‘금강제화’ 매장이 들어섰으며, 스포츠 ‘뉴발란스’는 리뉴얼 공사를 진행 중이다.

브랜드 입·퇴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상권 내에서는 여전히 보세매장이 강세다. 전체 상권의 70%가 보세매장이며, 집객 차이도 확연하다.

고정고객이 많은 상권 특성상 오랜 기간 가게를 운영해 온 매장에 고객들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보세매장의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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