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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7일

원주 중앙로 – 젊은 층 위한 가을 축제 이어져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날씨가 서늘해지며, 8월에 비해 유동객이 다소 늘었다.

의류 매장은 얇은 니트, 긴 팔과 외투 반응이 꾸준하다.

전년보다 일찍 입고된 초겨울 외투도 디스플레이를 시작했다.

중앙로 상권은 여전히 어덜트 브랜드 위주로, 여성복 ‘쉬즈미스’가 이달 18일에 새로오픈한다.

10대부터 40대까지 단계동으로 이탈하며 젊은 층은 백화점으로 유입되는 추세다.

상인회는 상권 활성화 및 젊은 층 유입을 위한 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이달 둘째 주에는 카니발 축제와 치맥 축제를 4일간 진행했다.

매출과 임대료는 전년과 큰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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