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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20일

청주 성안길 – 더위에 가을 신상품 DP 미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7월은 전달 대비 비슷하거나 소폭 빠지고, 전년 대비는 5% 오름세다. 작년에 비가 많이 왔기 때문인데, 업종별로 보면 의류는 저조했고 귀금속, 잡화 쪽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가을 상품이 입고 됐지만 너무 더운 날씨에 매장 디스플레이를 미루는 곳이 대부분이고, 할인 폭이 큰 상품 위주로 판매되고 있어서다.

매장 변화는 1개 점이 철수했고, 1개 점이 새로 오픈한다. 7월말 캐주얼 ‘베이직하우스’ 매장이 계약기간을 2년 남기고 철수했고, 오는 23일 ‘로이드’ 옆인형 뽑기 매장에 액세서리 ‘클루’가 새롭게 문을 연다.

지난달 오픈 매장은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 아웃도어 ‘디스커버리’가 휴가철 래시가드 판매로 활기를 띄었고, 뷰티&헬스스토어 ‘롭스’는 주말 일평균 1,500~1,8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임대료는 작년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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