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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3일

수원 남문 – 폭염에 역 시즌 판매 안 통해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원 남문거리 역시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었다.
실내에서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인근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고객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아웃도어, 캐주얼, 여성복 등 대다수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가 비교적 선방한 반면, 여성복은 남문 주 고객층인 중장년 여성들의 방문이 크게 줄면서 전년 동기간 대비 1천만 원 가까이 매출이 줄었다.

매년 여름시즌 매출을 올려주던 밍크코트 등 겨울 아우터 역 시즌 판매 역시 폭염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했다.

차양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여성복 매장의 건물구조 또한 고객감소의 원인으로 꼽힌다.

신규 입·퇴점 점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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