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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3일

대전 은행동 – 상인회 활성화 계획 마련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경기와 집객 수준에는 큰 변화는 없다.

다만 일대 상점가 상인회를 주축으로 상권 활성화 계획이 논의 되면서 거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목초교 방향의 거리미화 작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때문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이 지역 소매 경기는 다소 상승 할 것이라는 게 지역 상인들의 얘기다.

대로변 중심으로 대형 패션·의류 및 슈즈 전문 매장들의 진입도 늘어날 조짐이다.

최근 일대 대형 점포에 입점 임대 문의가 늘고 있다.

문제는 의류 매장이 즐비한 으능정이거리 이면 골목 상권으로 유동인구의 흐름을 높이기에는 주차 시설이 여전히 부족하다.

은행동 상권 내 소매 점포수는 600개에 달하지만 주차 공간은 37대만 수용 가능한 점을 지적, 주차타워 건립을 검토 하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 및 상인회 자치 예산 등 광범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해 조만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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