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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06일

광주 충장로 – 방학 맞아 활기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중인 폭염으로 인해 전년 동기간(7월)보다 객수가 줄었다.

의류매장 뿐 아니라 소규모 식당들로 형성된 중심상권 외곽의 맛집 거리에도 방문객이 줄어든 모습이다.

7월 마지막 주 들어 광주 시내 대부분 중, 고등학교가 방학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다.

약 3개월 만에 신규브랜드가 입점한다.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철수한 130~160㎡(40~50평) 규모 공실에 스포츠브랜드 ‘엄브로’가 9월 초 오픈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주 방문객인 10, 20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기 때문에 집객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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