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패럴뉴스  오경천기자, okc@apparelnews.co.kr
2018년 08월 06일

스포츠·아웃도어, 바캉스 샌들·슬리퍼 대거 출시

여름 비수기 신발 판촉 경쟁
 
 
 
 
 
 
 
 
 
 
 
 
 
 
 
 
 
 
 
스포츠 강세 속 아웃도어 합세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ㆍ아웃도어 업체들이 바캉스나 일상생활에서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신발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머렐’은 아쿠아슈즈 ‘테트렉스(TETREX)’ 시리즈를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엠-셀렉트 웻 그립(M-Select WET GRIP) 기술이 적용돼 아웃솔 홈 부분을 통해 쉽고 빠른 배수가 가능하며 미끄럼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테트렉스’와 ‘테트렉스 크레스트 랩’ 2종으로, ‘테트렉스’는 미드솔과 고무의 홈과 구멍 부분으로 물이 쉽게 빠질 수 있도록 자체 배수 기능을 향상시켰다. ‘테트렉스 크레스트 랩’은 갑피 곳곳에 배수 구멍이 디자인돼 있어 통기성과 배수성을 한층 높여준다.

‘르까프’는 레트로 트렌드에 맞는 헤리티지 빅 로고 슬리퍼를 선보였다. 움직임에 유연하도록 디자인한 아웃솔과 쿠셔닝이 탁월한 미드솔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블랙, 네이비, 화이트의 심플한 컬러와 빅 로고 디자인이 포인트다.

‘휠라’는 휠라 로고를 볼드한 자수로 적용해 포인트를 준 ‘클래식 킥스B 뮬’을 출시했다. 뮬은 뒤꿈치가 노출된 슬리퍼 형태의 신발로, 통기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자칫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운동화의 뒤축을 없앤 것이 특징으로 신고 벗기에 편하고 열감 배출에 용이하다. 앞모습은 평범한 스니커즈를 신은 듯 한 모습이라 출근 등의 일상생활에서도 무리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나이키’는 스트랩 샌들 ‘탄준’을 출시했다. 발등의 스트랩이 발에 맞춘 듯 한 핏을 구현해 부드럽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가벼운 쿠셔닝과 높은 접지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나이키 빅 로고만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장점이다.

‘뉴발란스’는 도심 속 일상을 콘셉트로 담아낸 샌들 패키지 ‘CRV 씨티헌터 팩’을 출시했다. CRV 라인은 카라반 밴 유형의 샌들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2016년부터 3년째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활용할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샌들이다.

2018년 새로운 버전의 ‘CRV 씨티헌터 팩’은 기존 CRV 멀티 제품 외에 새 디자인의 플리플랍, 슬립온 블랙이 업그레이드돼 총 3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심플한 블랙 배색으로 세련된 코디가 가능하며, 여행은 물론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속 일상에서도 폭넓게 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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