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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9일

 

 

 

 

 

 

 

 

 

 

 

 

수원 남문 – 캐주얼 선방, 여성복·아웃도어 고전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6월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대다수 브랜드가 전년 대비 매출부진을 겪었다.

1+1 행사를 진행한 캐주얼 매장 외에 여성복과 아웃도어 매장은 전년보다 매출이 소폭 하락했다. 주 고객층인 40대 이상 고객들이 무더위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차양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사거리 외곽의 매장들은 6월 들어 고객이 크게 줄었다.

이 곳에서 아웃도어 매장을 운영 중인 한 점주는 “의류 업계 최대 비수기인 7, 8월 휴가 시즌을 앞두고 6월에도 매출이 좋지 못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갑작스런 무더위로 인해 소비심리가 더욱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작년과 같이 여름철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매장별로 본사 측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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