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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9일

대전 은행동 – SPA·슈즈멀티숍 젊은 층 몰려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스카이로드와 으능정이거리에 유동인구가 늘면서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늘고 있다.

SPA와 대형 슈즈 멀티숍이 밀집한 대로변 상권은 10~20대 젊은 소비자들이, F&B 브랜드가 많은 스카이로드에는 가족 단위 고객이 증가 하고 있다.

대전 도심 상권 중 휴게 시설 밀집도가 높은 은행동에 시민들의 발길이 늘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먹거리 수요가 의류에 비해 높지만 오랜만에 붐비는 상권의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시즌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임대료가 높은 은행동은 경기가 바닥을 쳤다.

때문에 여름 시즌 오프 장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상권 내의류 매장에는 큰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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