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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2일

매장 집객 전년보다 크게 떨어져 – 부산 광복동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상권 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5월에는 잦은 비로 인해 유동인구가 줄었다고 하지만 6월에는 유동인구는 꾸준한데반해 매장으로의 집객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의류 매장 관계자들은 작년에 비해 집객력이 10~20% 가량 감소한 것으로 체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출도 보합 내지 10% 가량 감소했다는 지적이다.

상권 한 관계자는 “평일 매출이 많이 줄었다. 매장으로의 국내 고객 발걸음이 뜸하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줄어 각 매장들이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판매 동향은 샌들, 슬리퍼, 반팔 티셔츠가 주를 이룬다.

특히 샌들과 슬리퍼 등 여름 슈즈 매출이 좋은 편이다.

상권의 변화로는 ‘파타고니아’ 리뉴얼, 프리미엄 슈즈 멀티숍 ‘온더스팟’ 오픈, ‘리복’ 재오픈, ‘스프리스’ 철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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