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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2일
상권 외곽 외식 매장 증가 – 광주 충장로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5월 가정의 달에는 활기를 띄었으나, 6월 들어 주춤한 모습이다.
6월 시작과 함께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시험기간에 접어들면서, 주 고객층인 10, 20대의 방문이 줄었기 때문이다.
6월 내내 하락세를 보였으나, 마지막 주 들어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시작해 전년 대비 보합세로 마감할 수 있었으며, 점포별로 매출 차는 크지않았다.
신규 입·퇴점 브랜드는 없지만, 중심 상권 외곽의 소규모 식당이 2개에서 6개로 늘었다.
대부분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20, 30대 창업자들이 운영하는 개인 사업장이다.
중심 상권 외곽이 전체적으로 맛집 골목분위기를 띄고 있어, 젊은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