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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1일
대전 은행동 – 상인회, 주차 시설 건립 추진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유동객이나 매출 수준에 큰 변화는 없다. 다만 일대 상인회를 주축으로 상권 활성화 계획이 논의 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집객력이 높아질 수 있는 극장가를 비롯 목초교 방향의 거리 미화 작업들도 차질없이 진행 되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이 지역 소매 경기는 다소 상승할 것이라는게 지역 상인들의 얘기다.
대로변 중심으로 대형 패션·의류 및 슈즈 전문 매장들의 진입도 늘어날 조짐이다.
문제는 의류 매장이 즐비한 으능정이 거리 이면 골목 상권 유동인구의 흐름을 높이기에는 주차 시설이 여전히 부족하다. 은행동 상권 내 소매 점포수는 600개에 달하지만 주차 공간은 37대 수준으로, 주차타워 건립도 검토 하고 있다.
지자체 및 상인회 자치 예산 등 광범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해 조만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