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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4일

부산 광복동 – 잦은 비에 유동객 감소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여름 시즌의 가장 성수기인 5월 잦은 비로 인해 실적은 부진했다. 월 초에는 주말마다 비가 왔고, 중순 이후에도 주당 1~2일씩 비가 내리면서 유동인구가 감소한 영향이다.

때문에 가장 성수기인 5월 매출이 작년보다는 소폭 감소했다는 반응이다. 매장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작년과 보합내지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도 4월보다는 줄었다. 4월에는 대만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는데 5월에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뜸했다.

판매 동향은 여름 시즌인 만큼 티셔츠와 원피스, 슬리퍼, 샌들 매출이 크다.

특히 슬리퍼와 샌들은 작년보다 판매가 활발한 상황이다. 덕분에 스포츠, 슈즈멀티숍들의 분위기는 꾸준하다.

상권 변화로는 ‘파타고니아’의 리뉴얼과 프리미엄 슈즈 멀티숍 ‘온더스팟’ 오픈에 이어 ‘리복’이 새롭게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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