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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4일
대구 동성로 – 긴 연휴 유동객 증가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이 달 초 긴 연휴에 힘입어 동성로 상권은 활기를 되찾았다.
거리에 지역 시민들의 발길이 늘면서 의류 소매점에 고객들이 증가했고 각 유명 브랜드들도 세일 행사를 펼쳐 집객력을 높였다.
동성로 거리 축제도 활기를 띄었다. 상권 핵심 유동인구인 10~20대 젊은 층이 교통편이 좋은 동성로 상권에서 이탈이 심하지 않는 점을 일대 상인들은 이유로 꼽고있다.
상권의 변화는 없다.
상권 초입 글로벌 SPA 매장과 화장품 직영 매장을 중심으로 여전히 스포츠와 슈트 멀티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객단가 낮은 캐주얼 의류와 잡화 비중이 강한 품목의 브랜드로 개편되고 있다.
소형 점포는 의류 대신 F&B와 액세서리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