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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28일

대형 플래그십숍 신설 늘어 – 홍대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홍대상권은 서교동과 동교동, 연남동이 개발되면서 초대형 상권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홍대입구 3번 출구 앞의 연남동 경의선숲길이 젊은 층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독자적인 상권으로 발전, 유동
인구가 크게 늘었다. 집값도 크게 올라 경의선숲길 근처 아파트 평균 시세가 6~7억 원 대로 2년 전에 비해 1억 이상 뛰었다.

인근에 단독 주택을 개조해 만든 음식점, 카페, 공방들도 많아 지면서 평당 5~6천만 원을 호가할 만큼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홍대입구역 근처 패션매장은 뉴발란스, 나이키 등 스포츠 매장 인기가 여전하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보세 매장 방문도 작년보다 크게 늘어 활기를 띠고 있다.

한 상권 관계자는 “확실히 작년보다 중국인 관광객 수가 많아졌다”며 “최근 패션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많아지면서 젊은 층들의 패션 상권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최근 홍대입구 어울마당로에는 스트리트 캐주얼 ‘널디’의 플래그십스토어가, 홍익대학교 앞 와우산로에는 ‘MLB’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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