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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28일
스포츠·슈즈 여름 성수기 시작 – 강남역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만큼 수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의류 매장들은 여름 반팔 티셔츠, 여성 블라우스 등이 판매가 좋고, 스포츠나 슈즈 매장에서는 샌들, 슬리퍼 등 여름용 신발들이 인기다. 슬립온, 스니커즈 등은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반면 지난해와 달리 반바지 매출은 주춤하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반바지 판매는 무딘 상황이다. 작년보다 20~30% 가량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지적이다.
상권은 유니클로, 자라, 스파오 등 ‘SPA’와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데상트, 언더아머 등 ‘스포츠’, ABC마트, JD스포츠 등 ‘슈즈멀티숍’ 등 3개 군을 중심으로 굳혀지는 분위기이다.
지난달 슈마커가 전개 중인 슈즈 멀티숍 ‘핫티’ 자리를 영국 프리미엄 멀티숍 ‘JD스포츠’가 새롭게 문을 열었고, 최근에는 케이투코리아가 전개 중인 정통 스포츠 ‘다이나핏’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