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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21일

삼영프라자 리뉴얼

3월 반짝 호조를 보이다 4월, 5월 두 달 연속 매출이 내리막길이다.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는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유동 인구가 크게 줄었고,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 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전월 대비 소폭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동안 이슈가 됐던 대형 유통 출점 소식은 잠잠해졌다.

하지만 문화로 첫 블록에 구삼 영프라자 빌딩이 새 주인을 맞게 되면서 리뉴얼이 예상된다. 건물주는 대구 지역 유지로 알려져 있다.

이 빌딩은 지상 8층 규모이며 1층 면적은 약 130~140평으로 SPA 등 굵직한 패션 브랜드 위주로 입점 될 전망이다.

여성복은 ‘로엠’이, 스포츠 브랜드 중에서는 ‘휠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문화로 입구에 위치한 의류 브랜드 ‘마론제이’가 철수하고 그 자리에 ‘르샵’이 들어왔다. 전반적으로 여성복 매장이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다.

아직까지는 롱 재킷에서 숏 재킷으로 구매가 이동하는 정도로, 간절기 아이템이 매출을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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