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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0일

대학생 이탈 집객력 하락

지난달 대구 지역 내 대학들이 일제히 시험기간에 돌입하면서 젊은 유동인구가 감소 추세다.

상권의 핵심 소비자가 대학생들인데, 지역 내 10여개 대 학생들의 집객률이 크게 떨어진 탓이다.

매출 하락세는 이달 다시 회복세로 전환 될 전망이다.

상권 내 핵심 소비자층인이들이 상권에 모이기보다 여러 곳으로 흩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신학기 특수 이후 의류 매장의 매출은 감소하고 있다.

다만 10대들의 선호도가 높은 SPA, 중저가 화장품, 슈즈 매장은 전월 대비 비슷한 수준의 집객력을 유지하고 있다.

판매 경향은 주로 따뜻해진 날씨 탓에 셔츠나 맨투맨 등 가벼운 이너류가 강세를 띄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 매장 관계자는 “외투보다 가벼운 이너류 판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상권 내 변화는 크지 않다.

‘크리스크리스티’의 매장이 빠진 자리에 ‘마인드 브릿지’가 새롭게 오픈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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