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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30일

스포츠·멀티숍 경쟁 치열

강남역 상권은 스포츠, 멀티숍들이 속속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하다.

평일은 직장인, 주말은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꾸준하다보니 소비는 물론 마케팅의 요지로 강남역 상권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상권 한 관계자는 “한때 SPA 열풍으로 국내외 대형 SPA들이 대거 진출했으나 최근에는 스포츠 열풍이 불면서 스포츠, 멀티숍 매장들이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슈마커가 전개 중인 슈즈 멀티숍 ‘핫티’ 자리를 영국 프리미엄 멀티숍 ‘JD스포츠’가 꿰찼다. 슈마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강남역에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푸마, 노스페이스, 엘레쎄 등 스포츠,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했다.

5월에는 케이투코리아가 전개 중인 정통 스포츠 ‘다이나핏’이 강남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현재 ‘뉴발란스’ 매장 인근에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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