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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3일

임대료 인하에 매장 교체 증가

3, 4월 매출은 전년 대비 큰 변화가 없다.

최근 상권 내 매장들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 상인회가 공실 매장과 어려운 브랜드를 도와 적극적인 매장 개선에 나선 것.
월세가 전반적으로 낮게 조정되면서 작은 브랜드부터 SPA 같은 대형매장까지 자리조정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총 6개의 공실매장이 깔세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후아유’가 골프웨어 ‘제이디엑스(JDX)’ 자리로 옮겨가면서 그 자리에는 ‘롭스’가 오픈했다.

‘슈마커’가 철수한 자리에는 라이프스타일숍 ‘버터’가 입점했으며, 지난달 철수한 코스메틱 ‘바닐라코’ 자리는 깔세 매장이 들어섰다.

공격적인 영업을 펼쳤던 이랜드리테일은 단층 위주의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등 부분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위치한 성안길 위쪽부터 월세 낮추기에 돌입하면서 브랜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라며 “조닝 쏠림현상 없이 고르게 구성되어있지만 잡화와 화장품이 부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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