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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6일

숙녀복 강세, 캐주얼은 고전

3월 봄을 맞아 숙녀복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권 내 여성복은 총 11개로 타 상권과 비교해도 많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신장을 보이며 월 평균 6천 대를 기록하고 있어 강세인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캐주얼은 여전히 힘을 못 쓰고 있다. ‘베이직하우스’와 같은 대형 매장에 밀려 만 원 이하의 제품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주를 이룬다.

4월에는 아웃도어, 골프, 숙녀복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5월 성수기를 맞이해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철수, 리뉴얼, 신규 등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반직영 형태로 매장 교체작업 예정이 었던 ‘에드윈’ 역시 결정을 미뤘다. 작은 보세매장이 골프매장으로 변경되는 등 소소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곳 상권의 한 점주는 “인건비 문제로 직원이 부족해 발로 뛰는 일이 많아졌다. 수익 구조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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