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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2일, 11면 05번째

신학기 매출 상승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유동인구와 집객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월 초에는 신학기 시즌의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올랐다. 주말은 물론 평일까지 높은 집객이 이어지면서 신발과 가방은 물론 의류 판매도 활발했다.

점포별로 차이는 있으나 이 기간 평균 작년 대비 10% 가량 매출이 뛰었다. 뉴발란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매장들의 실적이 특히 좋았다.

중순 이후로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쇼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후디, 스웨트셔츠, 트레이닝복 등이 인기다. 젊은 소비층이 많다보니 캐주얼한 아이템이 반응이 좋다.

월말 들어서는 반팔 티셔츠나 원피스 등 여름 상품들의 반응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상권의 변화는 지난해 스포츠 브랜드들이 대거 진출한 이후 크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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