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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19일

애플스토어 오픈 임대료만 상승

1월 말 국내 최초 애플스토어 오픈 이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거리 분위기는 살아나는 듯 했지만 실적은 큰 변화가 없었다. 매출이 전월 대비 소폭 올랐지만 전년 대비는 보합 내지 한 자리 역신장 했다.

이달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유동 인구가 크게 증가했고 중국 고객도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애플스토어 오픈 이후 다소 주춤하던 부동산 임대료, 매매가가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서 이 곳을 떠나는 브랜드도 늘어나고 있다.

한 슈즈 브랜드는 10년 전 10평에 임대료 160만 원으로 시작했지만 최근 월세가 1,200 만~1,500만 원으로 오르자 철수했다. 또 매매가는 3.3m2에 2억 원 대로 형성돼 있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거리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새로 진출한 브랜드들이 제각각 특색이 있다.

코스메틱 ‘에스쁘아 메이크 마켓’ 컨셉스토어, 영캐주얼 ‘루비토 103’, 이탈리아 럭셔리 애견 주얼리 ‘도그피버’ 등이 새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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