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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19일

한파로 집객력 크게 감소

1월 초중순을 기점으로 소비가 크게 감소했다.

연일 이어진 강추위로 평일, 주말 유동인구가 줄었고, 겨울 제품에 대한 소비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날씨 영향이 가장 크다. 1월 중순부터 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11월과 12월 대비 집객력이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또 1월 말부터 봄 신상품이 입고되고 있지만 한파로 인해 아직까지 반응은 무딘 상황이다.

그나마 2월 들어서 조금씩 회복되는 추세다. 설 연휴와 신학기를 앞두고 구매가 조금씩 이뤄지고 있다.

ABC마트와 핫티 등 슈즈 멀티숍을 비롯해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스포츠 매장들의 분위기가 좋다.

또 유니클로와 자라 등 글로벌 SPA는 봄 상품 판매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