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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8일

롱패딩 구매객 몰려

겨울 시즌 들어 분위기가 활발하다.

롱패딩 등 겨울 아우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각 매장마다 몰리면서 매출도 크게 뛰었다. 11월에는 대부분의 매장들이 신장했다. 많게는 2배 가까이 뛴 곳도 있다.

12월 들어서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11월에 비해서는 주춤한 편이지만 작년과 비교해서는 상승세다.

롱패딩 매출이 압도적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20~30대가 주 고객이었다면 올해는 중학생, 고등학생 등 10대들의 구매가 크게 늘었다. 이에 노스페이스, 뉴발란스, 데상트, 디스커버리 등 스포츠, 아웃도어 매장들의 집객력이 상당히 높다.

또 트리축제를 진행하면서 평일 저녁이나 주말 광복동을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신규 브랜드 진출로는 ‘스케쳐스’가 12월 8일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