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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06일

아우터 찾는 유동객 증가

롱패딩 열풍이 불면서 아웃도어 매장의 방문자가 지난 달 보다 늘었다. 객단가가 높은 아우터가 팔려 나가면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왓슨스’와 ‘다이나핏’이 새로 오픈했고 ‘빈폴아웃도어’ 자리에 ‘코오롱스포츠’가 입점했다.

그럼에도 공실 점포는 여전하다. 임대료를 10% 내렸지만 경기 불황으로 공실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공실 상태가 만 2년이 되가는 곳도 있다.

유아복 매장의 경우 추워진 날씨로 11월 셋째 주부터 내의류 판매가 시작되며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현재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 중이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상권 관계자들은 수능 이후 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지만 기대치에는 못 미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