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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06일

스포츠·아웃도어 상승세

11월 수능 이후 기대보다 집객에 큰 변화가 없는 상태다.

차 없는 거리에 위치한 푸드트럭의 인기도 추워진 날씨 탓에 한풀 꺾였다.

롱 패딩이 유행하면서 스포츠, 아웃도어 매장의 고객 유입이 증가했고 이 중 ‘폴햄’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보세매장은 지난해 대비 약간의 하락과 보합세를 넘나들고 있다. 상권 내 리뉴얼과 철수는 없다.

지난 달 25일 ‘아날도바시니’ 맞은편 1~4층 건물에 골프웨어 ‘골핑’이 오픈한 게 전부다.

전반적인 매출은 평일보다 주말이 낫지만 전년 대비 보합 상태이다.

이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한 점주는 “여성복은 김장철과 수능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풀리지 않아 다음 달 역시 고전을 예상하고 있다”며 “하지만 골핑 오픈 이후 평균 이상의 매출을 보여주고 있어 한동안 유입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