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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7일

아우터 팔려나가며 오랜만에 활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아우터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집객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확실히 매출이 늘었다.

특히 11월 2~3주차 실적이 좋다. 매장별 차이는 있으나 작년에 비해서도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 아우터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크게 몰렸기 때문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사이즈나 컬러가 없어서 못 판 경우도 있다.

분위기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스포츠 매장들이 가장 좋다. 올 하반기 오픈한 언더아머와 스파이더, 아식스 등도 매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판촉을 펼치고 있다.

매장의 변화는 최근 3년 사이 스포츠 브랜드들이 대거 진출한 것과 최근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철수하고 ‘스케쳐스’가 새롭게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