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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7일

롱 패딩 판매로 매출 상승세

추워진 날씨 탓에 긴 아우터 판매가 활발해 지고 있다.

스포츠와 아웃도어의 롱 패딩을 찾는 소비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대부터 40대까지 폭 넓게 집객력이 늘고 있다.

이 중 많은 물량을 보유한 브랜드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데 르꼬끄와 스파이더가 10대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한주 미뤄진 수능으로 인해 수험표 할인 등의 행사가 늦춰져 11월 판매시기가 부족한 상태다.

하지만 행사기간을 늘려 조정하고,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 12월까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규와 철수, 공실매장에 변화는 없다. 점주들은 공실매장에 신규브랜드보다 안정적인 브랜드가 들어와 낙수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한 점주는 “내년 최저임금제가 현재 최대 관심사”라며 “매출은 전년대비 다르지 않은데 인건비가 올라가면 점주들 입장에서는 부담이 늘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