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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0일
겨울 아우터 찾는 유동객 증가
쌀쌀해진 날씨에도 젊은 유동인구가 늘면서 와우산로 주변이 붐볐다.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다시 늘기 시작했고 일본인 또한 증가 추세다.
패션 매장에서는 롱패딩 등 객단가 높은 아우터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아웃도어, 스포츠 매장이 집결돼있는 홍익로 주변으로 집객과 구매가 높아지며 활기를 띠었다.
신규 오픈 매장은 없으며 ‘르꼬끄스포르티브’와 ‘뉴발란스’가 최근 매장 리뉴얼을 마쳤다.
‘르꼬끄스포르티브’ 홍대 매장은 지난달 전시회 콘셉트로 리뉴얼하면서 집객력이 크게 높아졌다. 롱 패딩은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현재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뉴발란스’는 리뉴얼과 함께 연말까지 다운 재킷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4일에는 브랜드 모델 김연아가 매장을 방문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가장 핫한 매장으로는 지난 8월 케이스퀘어 빌딩에 오픈한 ‘조던 홍대’와 ‘뉴발란스’로 핫플레이스로 부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