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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2일, 11면 07번째 기사

대전 은행동 – 지역 축제 상권 활기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진행한 지역 축제로 지난 달 상권은 활기를 띄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구청과 상가번영회측이 준비한 축제와 함께 상점들의 세일을 독려했다. 때문에 가두점 유통 경기 회복이 더딘 이곳도 오랜만에 로데오 거리 안으로 지역민의 발길이 늘었다.
으능정이 거리의 상징인 조명 시설물 스카이로드도 이 기간 영상쇼를 이어가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처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과 상가번영회의 노력으로 이 곳에 발길이 늘고 있어 일대 상인들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소매점은 의류 판매보다 신발, 액세서리 매장이 주로 붐볐다. 의류는 이달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기대를 걸고 있다.
날씨 탓에 대형 아웃도어 매장들이 들어선 상권 특성에 맞춰 겨울철 방한용 외투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