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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1일
광주 충장로 – 축제와 외식매장 시너지
매년 10월 열리는 ‘추억의 충장축제’로 집객력이 상승하면서 매출이 상승했다.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축제가 열리는 동안 각 매장도 할인행사를 진행해 집객력을 유지했다.
신규와 리뉴얼, 철수 등의 변동은 없지만 중심상권 위주로 분위기가 나아지고 있어 기대 심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까지 공사를 마친 플라마프라자 건물 지하 대형 보세매장도 오픈했다. 크게 눈에 띄는 반응보다 소소한 반응을 이어가는 상태다.
먹거리가 뜨는 만큼 젊은 창업자들이 상권 외곽 공실매장을 먹거리 매장으로 채워 기존에 비해 공실매장이 절반으로 줄었다.
이곳 매장 점주는 “10월 연휴 기간이 다소 길어 걱정이 컸지만 주말 대비 매출이 크게 떨어지지않아 무사히 유지 할 수 있었다”며 “11월에는 수능이 끝나고 소비심리가 풀어져 더 나아질 거라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