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 neXt generation MerchanDising

    더현대 글로벌, 갤러리 라파예트에 K패션 띄운다
    2026.07.27 13:33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70
     
    더현대 글로벌 일본 오모테산도 플래그십스토어 전경
     

    콘텐츠진흥원과 협력, 10월 '더셀렉츠' 3주간 팝업

    김해김, 라이, 프리터 등 디자이너 브랜드 5개 참가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영)의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이 일본과 대만에 이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의 대표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유통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 더현대 글로벌×더셀렉츠 글로벌 팝업스토어' 사업이다.


    '더셀렉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K패션 글로벌 쇼룸으로, 그동안 파리와 뉴욕 등 주요 패션 도시에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해 왔다. 현대백화점은 국내외에서 축적한 팝업 운영 역량과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협력사로 참여하게 됐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3층 여성복 조닝 내 약 25평 규모로 열린다. 참여 브랜드는 김해김, 라이, 프리터, 더일마, 리이 등 5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더현대 글로벌 대만 팝업스토어 '티르티르'
     

    현지 운영은 더현대 글로벌의 파트너사인 슬로크가 맡는다. 슬로크는 파리에 자회사를 둔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 참여 브랜드가 국내에서 상품을 발송하면 프랑스 통관과 현지 물류, 갤러리 라파예트 입고, 상품 진열, 재고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마케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파트너사인 더웍스가 담당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 수립과 현지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더현대 글로벌은 일본에서 먼저 성과를 거뒀다. 2024년 5월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에서 진행한 첫 해외 팝업은 두 달여 간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후 추가 팝업을 통해 시장성을 확인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파르코 시부야점에 첫 정규 매장을 열었고, 지난 10일 도쿄 오모테산도에 187평 규모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를 오픈했다.


    대만에서는 신광미츠코시와 협업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타이베이 신이 플레이스 A11에서 국내 패션·뷰티 브랜드 11개 팝업을 전개해 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지에서는 오픈런과 대기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거점에 10여 개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현대 글로벌 대만 팝업스토어 '라카'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