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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종합시장, 글로벌 소재 플랫폼 탈바꿈
    2026.06.25 15:45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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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종합시장 전경
     

    글로벌 쇼룸 구축…일본 1위 '스타이렘' 입점

    동승글로벌, 국내 원단 해외 판로 확대 본격화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하루 평균 9만 명이 찾는 국내 최대 원부자재 집합 상가 동대문종합시장이 글로벌 소재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운영사 동승(대표 정종환)은 해외 유력 원단 기업을 유치하는 동시에 국내 소재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 양방형 전략을 통해 동대문종합시장을 글로벌 소재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글로벌 사업 전담 자회사인 동승글로벌을 설립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화했다. 현재 1층 메인 공간에는 100평 규모의 글로벌 쇼룸 조성이 진행 중이다.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등 주요 섬유 강국의 기업들을 순차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며, 첫 사례로 지난 4월 일본 최대 원단 무역기업인 스타이렘과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160년 역사의 스타이렘은 전 세계 23개 거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소재 기업이다.


    글로벌 쇼룸과 함께 1층 입구에는 135평 규모의 '트렌드 전시관'도 들어선다. 시장 내 2,000여 개 업체가 보유한 방대한 원단 가운데 시즌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를 선별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전시관은 국내 소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 창구로의 역할도 수행한다. 무역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해외 바이어 상담부터 거래 중개까지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동대문종합시장은 연중 상시 운영되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바이어들은 필요할 때 언제든 방문해 소재를 확인하고 상담, 샘플링, 거래까지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다.


    동승글로벌은 향후 3년간 100억 원을 투자해 바이어 발굴, 거래 중개, 수출 실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동대문 원단을 직접 소싱해 'dwfm'이란 브랜드명으로 서울 프리미엄 텍스타일, 파리 프리미에르 비죵,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파리 텍스월드, 네덜란드 ISPO 등 주요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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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