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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상권 리포트] 강남역 / 압구정 / 가로수길
    2026.06.12 15:36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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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 상권 /사진=최종건 기자 cjgphoto@apparelnew.co.kr
     

    강남역 - F&B 신규 증가…데카트론·팝마트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대형 F&B 매장들의 진출이 눈에 띈다.


    작년까지 무신사스토어, 스파오, 데카트론, ABC마트, 시코르 등 패션과 뷰티 진출이 활발했다면, 올해 들어서는 F&B 매장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4월 말 중국 프리미엄 티 브랜드 '패왕차희'가 국내 첫 매장을 열었고, 미국의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가 '파이브가이즈' 강남점 바로 옆 건물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어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 국내 1호점을 강남역에 오픈할 예정이다.


    패션에서는 '데카트론'이 기존 러닝 특화매장에 이어 2번째 매장을 강남역에 오픈할 예정이다. 또 중국 캐릭터 샵 '팝마트'는 '파이가이즈' 옆 건물에 오픈 공사를 진행 중이다.


    상권의 분위기는 활발하다.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동이 늘어나면서 매장으로의 유입도 늘고 있다. 특히 5월 동북아 황금연휴로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매출이 전년보다 10% 내외로 상승했다.


     


    압구정 - 의료 관광객 급증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최근 롯데홈쇼핑이 강남구 도산대로에 아웃도어 '에이글'의 두 번째 정규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도산점은 프랑스와 홍콩에 이은 글로벌 세 번째 매장이다.


    최근 압구정은 의료 관광을 하는 외국인들이 늘면서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올들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한국관광공사)은 1조1,532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50.5% 늘었다. 이 중 대형 쇼핑몰 소비가 2,452억원으로 전년 대비 62.5% 증가했으며, 의료 관광 소비는 1,921억원으로 59.2% 늘었다.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높아지면서 매출도 덩달아 늘고 있다. 5월 기준, 의류 매장의 매출이 10% 내외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라별로는 중국인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객단가도 가장 높았다. 복종별로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얇은 소재의 아우터,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셔츠, 애슬레저룩 등의 판매율이 높았다.


    현대건설이 서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권까지 확보하며 압구정 2·3·5구역을 아우르는 9조 8,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의 주도권을 장악하며, 한강변 최고급 주거지에 ‘현대 브랜드타운’ 시대를 열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신사동 가로수길 - 세로수길 출점 이어지며 활기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성수, 한남 등 인기 쇼핑 거리가 과밀 양상을 보이며 쇼핑 피로도가 높아지자 이를 피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메인 로드는 여전히 공실 비중이 높은 가운데, 마주보고 있는 도로 양측의 분위기는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압구정 방향 메인 로드는 총 43개의 매장 중 공실이 18개로, 비중이 42%에 달한다. 공사 중인 빌딩까지 포함하면 체감 공실률은 50% 수준이다. 전반적으로 아르켓, 라코스테, 리바이스, 폴렌느, H&M 등 주로 해외 패션 브랜드와 인디브랜드, 멜리지에, 화이트, 이스나나, 림핏, 벨누보 등 여성 보세 매장 비중이 높다. 이외 캐리마켓은 1층에 태국 인기 F&B 브랜드 버터베어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신사동 방향의 메인 로드는 총 46개 매장 중 공실 매장 16개, 공실률은 35% 수준으로 압구정 방향보다는 나은 편이다. 하지만 잠옷 보세 매장 등 비정상 운영 매장도 적지 않아 실질적인 공실 비중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적으로 엘라부티크, 발발빈티지 등 보세, 성형외과 등 병원 비중이 높고, 랄프로렌, 찰스앤키스, 메종키츠네, 아디다스, 애플 등 글로벌 브랜드 비중이 높다.


    상권 침체와 함께 팝업스토어 오픈도 눈에 띄게 줄었다. 최근에는 여성복 '르보느아'가 '소프트서머가든'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최근 '탬버린즈' 일대 세로수길은 패션 브랜드 출점이 이어지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예전 '올버즈' 직영 매장 자리에 뷰티 '올리브영'이 들어섰고, 화장품 '텐스', 온더스팟, 사뿐, 칼하트 등이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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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