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트렌드 이끄는 AI 영상 제작 ‘크리젠 랩’ 주목
2025.08.14 11:4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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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이미지로 고퀄리티 AI 영상 완성
브랜드 홍보 영상부터 SNS 콘텐츠까지 다양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패션·뷰티 업계는 마케팅, 고객 경험,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도입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AI의 활용이 두드러지며, 브랜드의 상상을 고품질 영상으로 구현해 주는 올인원 마케팅 솔루션 ‘브이캣’의 AI 제작 대행 서비스 ‘크리젠 랩(Creagen Lab)’이 주목받고 있다.
파이온코퍼레이션(대표 전찬석, 정범진)의 ‘크리젠 랩’은 영상 감독 출신의 전문 PD가 기획부터 제작까지 총괄하며, 단 한 장의 제품 이미지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광고 이미지와 숏폼 영상 등의 마케팅 콘텐츠를 AI로 제작해 주는 서비스다. 자동화된 생성 AI 결과물에 전문가의 세밀한 편집과 보정을 더해, 기존 AI 영상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구현한다.
기존 영상 제작은 모델 섭외, 로케이션 촬영, 후반 편집까지 막대한 자원과 예산이 소요되는 작업이었다. 이에 반해 크리젠 랩은 모델과 로케이션 촬영을 AI로 대체해, 영상 제작 비용과 시간을 동시에 절감하며 브랜드가 짧은 시간 안에 고품질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 다양한 AI 영상 제작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 ‘참존’은 기존 제품 이미지를 AI로 리뉴얼하고, 제품의 질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크리젠 랩으로 제작했다. 또 다른 헤어케어 브랜드는 “건조한 사막에서도 윤기나는 머릿결”이라는 메시지를 구현하기 위해 실제 촬영이 어려운 사막 배경을 AI로 구현했다. 이처럼 뷰티·패션 브랜드는 크리젠 랩을 통해 현실적인 제약을 넘어 창의적인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정범진 대표는 “크리젠 랩은 브이캣이 축적해온 AI 기술과 전문가의 영상 기획·제작·편집 역량이 결합된 혁신적인 AI 프로덕션으로, 고객이 상상한 장면을 실제 고품질 콘텐츠로 구현한다”며, “고객이 여러 제약으로 시도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크리젠 랩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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